경기도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중국계 관광객이 카페 테라스에 대변을 보고 떠난 사건이 발생해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점주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CCTV 영상까지 공개되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CCTV에 포착된 충격적인 장면
해당 사건은 카페를 운영하는 점주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과 CCTV 영상을 올리며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에는 빨간 옷을 입은 장발의 남성이 카페 테라스 구석에 쪼그려 앉아 대변을 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점주는 5년간 카페를 운영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장실 앞에서 참지 못한 남성의 선택
사건 당일, 장발의 남성은 일행과 함께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남성은 화장실 위치를 물어봐 안내를 받았으나, 이미 다른 손님이 화장실을 사용 중이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남성은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테라스 구석에서 3분간 대변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점주는 매장 정리를 하던 중 바닥에 놓인 대변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CCTV를 확인한 후, 남성의 무례한 행동을 보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직접 대변을 치워야 했던 점주는 이 상황에 대해 매우 당혹스러워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비위 약하면 장사 못하겠다"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노상방뇨도 어이없는데 이제 노상방변이라니", "짐승과 뭐가 다른가" 등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해당 관광객의 행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황당해하며 카페 점주에 대한 동정심을 나타냈습니다.
이 사건은 카페 운영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며 빠르게 퍼졌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확산된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예의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