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살 사망자 1만3978명, 하루 평균 38.3명… 2018년 이후 최고치
2023년,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만3978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38.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8.3% 증가한 수치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한 해였습니다. 이 통계는 한국 사회에서 자살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남성과 여성, 자살률 동반 상승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률은 10만 명당 27.3명으로, 2022년보다 2.2명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자살률은 2022년 35.3명에서 38.3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의 자살률도 15.1명에서 16.5명으로 상승했습니다. 연령대별 자살률, 80세 이상 가장 높아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80세 이상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9.4명을 기록..
202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