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 타파를 위해
전문 스튜디오 체제로의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엔씨소프트는 매출이 약 4,0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143억 원과 당기순손실 2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적자 전환의 배경과 원인
이번 분기 적자는 신작 마케팅 비용 증가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손실,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실적 하락에 대해 고비용 구조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용 효율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전략: IP 확장과 신작 출시
엔씨소프트는 핵심 IP를 강화하고 신규 IP를 개발하여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해외 서비스에 나선 ‘쓰론 앤 리버티’가 글로벌 유저 452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4분기에는 ‘리니지’ IP 기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에는 ‘아이온 2’, ‘LLL’, ‘택탄: 나이츠 오브 더 가즈’ 등의 신작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독립 스튜디오 체제로 변화
엔씨소프트는 4개의 독립 스튜디오 체제를 도입하여,
게임 개발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AI 전문 기업을 설립하여 기술을 고도화하고, IP 3종을 독립된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며,
각 스튜디오가 자율적이고 빠르게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2025년 대규모 신작 출시 계획
엔씨소프트는 2025년까지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새로운 외부 투자와 판권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브레이커스’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들 신작이 기존 장르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비용 효율화와 구조 개편
엔씨소프트는 비용 구조의 효율화를 위해 조직 구조를 개편하고, 희망퇴직을 진행 중입니다.
내년까지 인원을 4천 명 중반에서 3천 명 수준으로 축소하여 고정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Q&A: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방향성
- Q: 적자 전환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A: 3분기 신작 마케팅 비용과 고비용 구조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 Q: 새로운 장르의 게임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 A: 엔씨소프트는 MMORPG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부 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장르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 Q: 독립 스튜디오 체제의 상장 계획은?
- A: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IPO도 고려 중이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젝트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적극적인 신작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기존 IP를 강화하면서도,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엔씨소프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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